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은 고단열 창호 및 벽체, 고효율 보일러 등 Passive 기법 과 고효율 설비 등 Active 기법 ,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주택을 말한다. 이것이 국토해양부의 해석이다.
현재는 Passive 기법을 적용하여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하는 Passive 기법이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낮은 실정이다.
Passive 기법은 고단열벽체, 고기밀 고단열 창호, 일사취득 등을 통해 외부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기법을 말하고, Active 기법은 고효율 보일러, 고효율 조명 등을 이용하여 건물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2009년 10월 이후 건설하는 주택은 설계 시 고단열 창호 및 벽체, 고효율 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단열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토록 하여 에너지절감율을 15∼20% 절감토록 의무화 하였으며, 에너지 의무절감율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2010년도부터 기존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개보수하는 그린홈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0년도에 국고 120억원, 2011년도에 670억원(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과 통합 운영), 2012년에 740억원을 지원한다.
기존 입주자의 이주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항목을 선정하였으며, 약 10%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LH연구원 자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코니 샤시 및 외부창호 교체, LED전등 및 대기전력차단장치 설치, 고효율보일러 설치 및 난방시스템 개선 등이 그것이다. |
편집 : 2024.2.13 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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