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4월 30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이 30.9조원 신청‧접수되었다고 4일 밝혔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약 6.3만건)이 46.2%, 신규주택 구입(약

6.3만건)이 45.9%, 임차보증금 반환(약 1.1만건)이 7.9% 비중을 차지하였다.

  < 자금용도별 신청분포 >

(단위: 건, 억원)

  또한 신청자 평균연령은 42세로 3040세대가 주 신청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40.1%(약 5.5만건), 다음으로 40대가 29.9%(약 4.1만건) 비

중을 차지하였고 20대의 경우에도 7.4%(약 1만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 신청자 연령별 신청분포 >

(단위: 건, 억원)

  HF공사 관계자는 “임차보증금 반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며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