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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2월 28일(화) GTX-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 제4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KCC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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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B 사업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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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업구간 : 인천대입구역∼마석역 82.7km, 정거장 14개소
- (민자) 인천대입구∼용산(신설), 상봉∼마석(기존선 공용) 62.8km / (재정) 용산∼상봉 19.9km 신설
ㅇ 총사업비 : 6조 4,005억원
- (민자) 3조 8,421억원 / (재정) 2조 5,584억원
※ (재정 제4공구) 경춘선 연결선 3.24km 및 중앙선 연결선 3.19km 신설, 5,50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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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구는 B노선 중 사업 추진이 가장 빠른 구간으로서 지난해 8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되었고, 이번 달 기본설계에 대한 기술·가격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최종 결정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를 지정('23.1.13)한 후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였으며, 재정 구간 제1~3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23.1.16 착수)를 진행하는 등 사업 목표인 '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사업 전 구간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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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2.13 화 11:01
bds@dailyb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