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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담보대출 1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 전국적으로 증가 가능성 커, 장기 모기지 비중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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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잔액 770.0조원으로 전년 동기비 8.0% 증가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설동향브리핑에 따르면 “2010년 3/4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잔액은 770.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15.2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 7.3%)가 견조하게 유지되었고 판매신용도 큰 폭으로 증가(20.9%)했다.
3/4분기 예금은행 대출은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증가폭이 다소 확대됐다. 3/4분기 중 예금은행 대출은 3.7조원이 증가하며, 2/4분기의 8.6조원 증가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은 상호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6.4조원이 증가하며 증가폭이 다소 확대됐다.
기타 금융기관 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신규 취급 등으로 비교적 큰 폭인 3.2조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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