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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동일대, 교육환경 갖춘 '친환경주거지'로 |
| 서울시, 염리5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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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 105번지 일대 81,426㎡에 대해 염리5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염리5구역 일대는 대흥역 역세권 지역으로 비교적 좋은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지난 ‘04. 12월 아현뉴타운 개발기본계획 결정 이후, ’09년 7월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했으며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10년 6. 16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이번에 정비계획을 결정하게 되었다.
아현뉴타운은 마포구 아현동 633번지 일대, 면적은 1,088,000㎡로 사업이 완료되면 18,500세대의 4만 5천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도심 속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
아현뉴타운은 서울도심에서 3km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여의도를 연결하는 업무축 상에 놓여 있고 주간선도로 및 지하철로 둘러싸여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동서남북으로 마포로(40m), 대흥로(25m), 서강로(30m) 및 신촌로(40m)가 둘러싸고 있고, 지구의 4개 꼭지점에는 이대역, 대흥역, 공덕역, 아현역 및 애오개역 등 5개역과 3개 지하철노선이 통과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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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2.13 화 11:01
gree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