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0.1월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0.25% 상승하여 토지시장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전월(0.34%) 비해 0.09%p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3.0% 낮은 수준이다.(그림참조)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31%, 관리지역 0.29%, 주거지역 0.26%, 공업지역 0.25%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33%, 주거용 대지 0.29%, 공장용지 0.28%, 답 0.27% 등으로 조사되었다.
’10.1월 토지거래량은 총 169,925필지, 173,799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는 27.0% 증가, ② 면적은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감했던 ’09.1월(133천필지)과 비교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등으로 토지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189천필지)보다 적은 수준이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86.1%), 상업지역(34.0%) 등이 많이 증가하였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30.2%), 임야(28.5%) 등의 거래량이 증가 하였다.
|
편집 : 2024.2.13 화 11:01
gree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