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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유한책임대출 이용 문턱 낮춘다
2022년 04월 29일 (금) 12:00:50 편집국 bds@dailybds.com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이용 요건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한책임대출(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란?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출금 상환책임을 담보주택으로만 한정하여 담보주택 처분에 의한 회수금액 이외 추가상환을 요구하지 못함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경제위기 등 발생 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역할 기대

  그 동안 연소득(부부합산) 7,000만원 초과자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연소득 8,500만원까지, 다자녀가구*는 자녀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1자녀가구 8,000만원, 2자녀가구 9,000만원, 3녀이상 가구 1억원 이하

, 자녀수와 관계없이 최대 36,000만원까지 일괄 적용됐던 대출한도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4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주택 구입 및 대출금 상환 용도 외에 임차보증금 반환(보전용도) 목적으로도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금용도를 확대한다.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제도개선 주요내용]

또한 그 동안 담보주택 경과년수, 해당지역 가구수 증가율 등 심사 평가를 통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가능 여부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다세대·단독주택의 경우 심사점수와 관계없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 및 재기지원을 위해 20185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출시했으며 이후 일시적 2주택자의 처분조건부 대출(2010) 상환용도(217)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에 따라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은 2021년까지 총 258,000억원이 공급됐으며, 연간 취급비중도 20184.2%에서 202148.1%로 크게 확대되었다.

 

[참고 :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연도별 공급금액 및 취급비중]

(단위 : 조원, %)

구 분

18

19

20

21

공급금액

0.3

3.7

10.6

11.2

취급비중

4.2

19.2

39.9

48.1

 

 최준우 사장은 ‘‘이번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요건 완화는 공사의 금

융 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이번 제

도개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금융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길 바란

고 말했다.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고객 예시

 

- 올해 결혼 3년차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인 A씨는 연립주택 구입을 위해 보금자리론 대출을 알아보고 있다. 최근 금리 상승과 주택가격 하락 가능성 등으로 고민하던 중 지인 B씨의 사례*가 떠올라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신청하기로 하였다.

 

* B씨는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소유하고 있던 주택이 경매로 넘어갔고, 세차례 유찰로 매각대금이 낮아져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를 갚아나가느라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다.

 

429일부터 A씨는 신혼부부 소득요건 완화에 따라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담보주택 심사 탈락 걱정없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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