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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가격 1위 수성구 신규 분양단지 주목
2021년 11월 26일 (금) 12:46:58 편집국 bds@dailybds.com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성구에 인접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높은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수성구와 다르게 인접 지역의 경우 가격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수성구의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작년(2020년 1월)부터 올해 상반기(2021년 6월)까지 2년도 안 돼 26.3% 증가(5억1,141만원→6억4,819만원) 했다. 이는 같은 기간 대구 전체 상승률(17.0%) 보다 9.3% 높은 수치다. 지난 10월 수성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7억406만원으로 대구 내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수성구와 맞닿은 동구는 3억1,198만원, 남구의 경우 3억6,536만원으로 가격은 훨씬 저렴하면서 수성구의 교육 환경과 공공기관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성구 인접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철도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진행됨으로써 향후 아파트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모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경산 노선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더해 대구권광역철도(2단계) 김천~구미 노선의 신규 개통이 결정돼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또한,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광역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르면 대구 순환선(4호선)이 수성구 북서쪽을 지나게 될 예정이다. 순환선은 수성구와 동구, 남구, 서구, 북구를 모두 지나는 노선으로 개통 시, 대구 도심 내 교통여건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순환선은 과거부터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추진이 미뤄져 왔지만 이번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수요자 선호는 물론, 각종 교통호재까지 풍부한 수성구 인접 지역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관심을 끈다. 대우건설은 11월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성구와 접한 효목동에 위치하며 도보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가깝고 영화관과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들어가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서한은 11월 대구 중구 대봉동 590-39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봉 서한이다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67~99㎡, 총 5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명덕초, 영선초, 대구제일중, 경북여고 등 학교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11월 30일(화)부터 12월 2일(목)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봉덕초,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어 안심도보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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