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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 집단에너지사업 START |
|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광교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계약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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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대림산업(사장 김종인)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광교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계약 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수원시 매탄동 일원에 위치한 광교 택지개발지구의 집단에너지공급 사업허가를 득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낙찰자로 선정된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체결하는 계약이다.
광교지구는 총면적 11,301,699㎡, 세대수 약 21,987세대이며 열부하는 323Gcal/h이다. 지역난방공사는 광교지구에 CHP 141MW+ 143Gcal/h 규모의 집단에너지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06년 11월 28일 지식경제부(당시 산업자원부)로부터 광교지구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득하였으며, 2009년 10월 30일 입찰 및 11월 13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였다. 낙찰금액은 2,464억원이다. 낙찰자로 선정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도급사로 참여하였으며 참여지분율은 50:25:25이다.
이 공사는 11월 25일 계약체결 이후 12월 1일에 착공하여 2012년 10월 31일에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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