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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입주물량 12만 9천 890세대, 상반기보다 41% 많아
2021년 06월 28일 (월) 17:01:50 편집국 bds@dailybds.com
직방㈜(대표 안성우)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는 총 12만 9,890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적고 9만 1,865세대 입주했던 상반기보다는 41%가량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6만 8,807세대 입주하는 가운데 이 중 39%가량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어 공급되는 물량이다. 서울은 하반기에 총 1만 2,802세대가 입주하며 상반기(1만 2,140세대)와 비슷한 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강남, 서초구 등 재건축이 완료된 단지들 위주로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4만 6,290세대)는 과천, 판교, 하남, 동탄 등 남부권에서 입주물량이 집중되며 인천은 검단 등에서 상반기(4,692세대)보다 약 2배 많은 9,71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하반기에 총 6만 1,083세대가 입주한다. 대구, 대전, 세종 등 물량이 집중되며 3만 7,385세대 입주했던 상반기보다 63%가량 많다. 특히 한동안 입주물량이 많지 않았던 대전의 경우 1,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 4곳이 입주하며 2014년 상반기(7,092세대) 이후 가장 많은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 세종에서도 5,952세대의 입주가 진행돼 일대 새 아파트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월별로는 연말에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될 예정이다. 7~10월 월평균 1만 6천여세대가 입주하고 11월에는 약 3만 9,000세대, 그리고 12월에는 2만 4,000여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는 총 179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22개 단지, 경기 56개 단지, 인천 10개 단지가 입주한다. 강남, 서초, 과천, 하남, 검단 등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지방은 대구, 대전, 강원, 세종 등에서 총 91개 단지가 입주한다.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했으며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1,996세대, 전용 63~173㎡로 구성됐다.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서울일원초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고 강남 8학군 및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모산, 양재천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입주는 7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태릉해링턴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단지다. 태릉현대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308세대, 전용 49~84㎡로 구성됐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7호선 태릉역도 이용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태릉초등학교, 공릉중학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중계동 학원가가 가깝다. 입주는 11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자이’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단지로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했다. 총 2,099세대, 전용 59~135㎡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과천IC, 양재IC 등 강남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GTX-C노선이 정부과천청사역에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계초등학교, 문원중학교로의 통학이 가능하고 과천중앙공원, 대공원 등 녹지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입주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평촌자이아이파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해 있다. 임곡3지구를 재개발한 단지로 총 2,637세대, 전용39~102㎡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안양동초등학교, 임곡중학교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앞에 안양천공원이 위치해 쾌적하다. 입주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단지로 총 1,540세대, 전용 75~105㎡로 구성된 단지다. 입주는 8월 말 진행될 계획이며 분양 단지로는 검단신도시 내 3번째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한별초등학교(2021년 9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고 근린공원도 가까워 쾌적하다. ‘동래래미안아이파크’는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단지로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총 3,853세대로 하반기 입주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전용 59~114㎡로 구성됐다. 부산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명륜역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상업지역도 인접해 편의성도 높고 내산초등학교, 유락여자중학교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2월 경 진행될 예정이다. ‘갑천3블럭트리풀시티’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해 있다. 총 1,762세대, 전용 84~97㎡로 구성됐다. 도안갑천친수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당시 58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안신도시가 가까워 도안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갑천 수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입주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에 위치한 단지로 총 1,556세대, 전용 59~124㎡로 구성됐다. 춘천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인 온의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춘천 중심부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공지천유원지, 의암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입주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임대차3법, 규제지역 청약시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 집주인이 실입주하는 경우가 많고 전세보다는 월세로 매물을 내놓고 있어 수급상황이 녹록치 않다. 또한 하반기 3기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둔 상황에서 청약희망자들이 전세 수요로 유입되는 등 전세시장 안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하지만 하반기 입주물량이 상반기보다는 많고 서울 강남권, 경기 남부권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위주로 입주가 진행되는 상쇄요인이 있는 만큼 전세 가격 불안의 강도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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