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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60세이상 집주인 대상 공모 시작
2020년 05월 07일 (목) 18:31:29 편집국 bds@dailybds.com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SH형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는 60세 이상 집주인을 대상으로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60세 이상 집주인이 기존주택을 공공에 매각하고, 해당 부지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하면서 매각대금에 이자를 더해 10~30년 동안 연금처럼 분할 수령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 지난해 SH도시연구원에서 50대 이상 노후 단독·다가구주택 소유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는 노후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67%는 상황에 따라 주택을 처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서울시 저층주거지는 주택의 노후화와 집주인의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의 52%는 경과 년수 20년 이상이며, 저층주택 자가 거주자의 58%(36.3만호)는 60세 이상이다(2015년 인구총조사 기준). . 주택을 매각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신축 공공임대주택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공제 후 30년 동안 연금형으로 돌려받는 총액이 2억8000만원으로 주택연금의 총수령액(1억5000만원)에 비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토지 등 소유자는 SH형 자율주택정비사업 임대주택 매입공고에 따라 오는 7월 24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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