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08년도 정부(행정안전부)가 지원 선정하고 있는 소도읍육성지원사업 대상읍으로 대정읍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정읍에 금년부터 4년간 105억을 투자계획으로 우선 지역특산물인 최남단 바다마늘을 가공처리하고 판매 할 수 있는 유통망 정비 등에 3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주변지역 관광객 유입을 위한 거리경관 등 환경디자인을 새롭게 정비하여 개성있는 마을 조성에 20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관광지인 송악산, 용머리해안, 하모해수욕장, 모슬포항, 영락리 해안도로와 연결되는 해안관광벨트 형성과 관광어촌마을조성사업의 정비로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32억원이 투자계획으로 관광어촌마을 조성사업내용을 보면 물놀이시설, 담수화 시설, 야영장시설, 해수욕장조성, 주차장 시설, 낚시터 조성, 유어선체험장, 잡기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 폐교된 무릉동초등학교 분지를 생태학습장의 중심으로 조성하여 자연체험형 친환경적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의 특성 및 개발여건을 고려한 생태체험골 조성에 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그밖에 3억원을 투자하여 제주에서 사라지고 있는 올래를 보전하고 추사유배지 및 대정성지와 연계한 탐방코스도 개발하게 된다.
연차별 지원계획은 ‘08년 10억원, ’09년 20억원, ‘10년 30억원, ’11년 45억원으로 이중 국비(행정안전부)에서 50억이 지원되며 지방비 50억원, 민간에서 5억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으로 지역특산물인 대정마늘이 유통망 확보 판매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하여 지역 소득에 기대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
편집 : 2025.5.23 금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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