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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3분기 영업이익2천292억원 전년대비 0,5%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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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4조4863억원)보다 8.9% 감소한 대신 영업이익은 전년(2379억원)보다 0.5% 올랐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올 3분기 2182억원을 기록해 전년(1266억원)보다 72.3% 급증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기준으로는 전년(12조2646억원)보다 3.1% 오른 12조64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6773억원)보다 1.8% 오른 6895억원, 당기순이익은 4685억원보다 20.9% 오른 5664억원을 기록했다.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등 해외공사와 현대케미칼 중질유 분해시설,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2공구, 다산 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등 국내공사를 통해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7조844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분기까지 연간 수주 목표의 74% 수준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우디, 알제리, 카타르 등 해외 지역에서 지하공간,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등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해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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