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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서울주택도시공사, 100명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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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 학력과 출신지, 성별 등 인적사항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자격 충족 및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 만을 검증하며 적격자에 전공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전산 △전문자격소지자(변호사·회계사·세무사) 40명,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환경 분야 60명을 각각 모집한다.
사무직 지원자 중 전문자격소지자 5명(변호사 2명, 회계사 2명, 세무사 1명)을 별도 모집할 예정인데 이들은 영어성적이나 전공 필기시험 없이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전공,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표준능력(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입사지원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공 필기시험은 4월 중, 직업 기초능력평가와 면접시험은 5월 중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여 ‘스마트 시민기업’ 이라는 공사 미래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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