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내년 1월 충북 제천시에 프리미엄 생활형 숙박시설 '제천 명동 일성 트루엘'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이른바 '레지던스'를 말한다. 특히 아파트와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주거 공간으로서 숙박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생활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거에 있어 개별등기와 전입신고도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하며 임대·전대도 가능하다. 시설 면에서도 세대별 평면과 수납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일반 아파트와 유사하게 꾸며진다.

'제천 일성 트루엘'은 제천 가장 중심인 옛 동명초 부지 바로 앞에 자리하며, 롯데마트와 중앙시장, 이마트, 메가박스, 제천서울병원 등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특히, 의림초, 남천초, 제천중, 제천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1인 가구는 물론 자녀를 둔 가정의 주거용도로도 적합하다.

또한, 도심 내외곽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제천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 제천IC, 남제천IC 등 제천 시내권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더욱 편리해진 시외권역으로의 이동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제천 명동 일성 트루엘은 향후 제천 지역 관광 특수 효과로 숙박용도로 사용 시에는 여행객들의 편안함을, 제천 지역 내 풍부한 임대수요를 대상으로 한 주거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한층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제천 명동 일성 트루엘 관계자는 "제천과 인접 원주지역 등 처음 공급되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만큼, 입지는 물론 내부시설까지 꼼꼼히 신경 써 준비했다"면서 "제천 명동 일성 트루엘은 청약통장도 필요없고 전매제한에도 해당하지 않아 분양 전부터 제천시 지역은 물론 충북, 강원 수요자들에게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