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회원과 임직원 등 70여명은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효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 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올 한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