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가 12월 1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된 제 13회 건설기계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글로벌 건설기계 전문업체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 12월 1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된 제 13회 건설기계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양성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사장(가운데)이 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송 준 부장(왼쪽)과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정모 상무(오른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는 건설기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금년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이승우 시스템산업 정책관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창원 공장은 볼보그룹 굴삭기 부문의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로 총 생산량의 80% 이상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있다. 특히, 부품을 국산화하여 무역수지 개선 효과를 안겨주고 국내의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

이밖에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구매부문 박정모 상무와 연구개발부문 송 준 부장이 각각 산업통상부장관 표창과 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건설기계 전문 업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양성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국내 건설기계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날, 볼보건설기계코리아를 대표해서 더욱 뜻 깊은 상을 수여 받아 영광이다.”며, “표창이 부끄럽지 않도록,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업계 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