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오는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A1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1일 신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36가구 규모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중심 입지에 조성돼 교통·상권·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우선 2022년 개통하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인근에 있다. 경부·호남고속철도 분기점 KTX오송역도 가깝다.

단지 앞에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이 조성돼 있다. 추가로 청주지역 최초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선다. 교육여건으로는 내곡초·대성중·봉명고 등이 있다.

입주민들은 인근에 고층 단지가 없는 탁월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근린공원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SK하이닉스·LG화학 등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꼽힌다. 오창산업단지도 약 10분 거리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지웰 브랜드는 청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 단지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