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20일 서울 중랑구 면목5구역(면목동 171-7번지)에서 면목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0층 4개 동, 전용면적 50~95㎡ 45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걸어서 5분 거리에 홈플러스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차로 5분이면 면목시장과 삼육서울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랑초, 중목초, 중화중, 동대부중ㆍ고, 대원외고 등 학군도 잘 형성돼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면목선 경전철,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ㆍ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가 각광받는 추세다"며 "특히 걸어서 쇼핑ㆍ유통시설 이용이 가능한 아파트는 다른 단지에 비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1-2번지에 20일 문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