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3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보고서에 지난해의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성과를 수록했다. 중요 사항은 올 8월까지의 내용을 담았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년의 성과를 반영했다.

특히 경쟁력 강화, 안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인재경영, 고객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을 심도있게 다뤘다. 유럽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연계한 활동을 별도로 구성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 건설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전망과 사물인터넷(IoT) ·드론 ·3D 프린팅 ·BIM 등 건설산업 혁신 8대 핵심 이슈, 이에 대한 롯데건설의 대응 방안도 실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제적 성과 확대와 환경영향 최소화,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 발간됐으며 롯데건설 홈페이지(www.lottecon.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