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신탁(시행)은 개발호재가 풍부한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서 주상복합아파트 '한림 그레이튼'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6층, 전용 83㎡, 68㎡ 59가구(▲테라스원룸형 20가구 ▲대형투룸형 29가구 ▲테라스 복층형 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18년 5월 완공이다.

최근 제주도는 각종 대형 개발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영어교육 중심지 ‘영어교육도시’가 사업비 1조781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신화역사공원도 올해 부분 개장했다. 특히 신화역사공원이 하반기 2100명 직원 채용과 2020년 완공 이후 총 5000명을 추가로 채용이 예정되면서 해당 사업지가 직주근접 수혜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테라스를 제공(원룸 16세대 및 복층형 일부)하며, TV, 냉장고, 세탁기, 에이컨, 비데, 김치냉장고, 전자렌지 등의 옵션사항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총 61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직선을 피해 곡선으로 부드러움을 연출해 지루함을 없애고 친환경 소재인 나무재질로 마감했다. 내부는 화이트톤과 크림색의 조화와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대나무재질의 친자연스러움을 가미해 부드럽게 연출했다.

도보통학거리에 한림초, 한림여중이 있고,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두구 갖췄다.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가 가깝다.

코리아신탁(신탁)은 분담금 수납 및 사업비 진행 등이 투명하게 처리, 안정성을 확보했다. 책임준공사는 현아종합건설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