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대구 북구 고성동에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5㎡ 682가구 규모다. 전용 59㎡ 91가구, 74㎡ 43가구, 75㎡ 23가구, 84㎡A 49가구, 84㎡B 112가구, 115㎡ 15가구 등 3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 앞에 시민야구장ㆍ다목적실내체육관ㆍ실내빙상장ㆍ테니스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시민운동장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달성공원, 침산공원 등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3분 거리다.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IC 등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3호선 북구청역 인접

오페라하우스ㆍ삼성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같은 문화ㆍ업무시설과 가깝다. 인근에 북구청, 대구시립도서관,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역, 롯데백화점, 달성초ㆍ대구일중ㆍ칠성고 등이 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1층에는 필로티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앞에 대형 체육시설이 예정돼 있어 주택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체육시설은 삶의 여유와 활력소는 물론, 인근에 영화관ㆍ대형마트ㆍ근린공원 등 편의시설까지 함께 유치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부로 103-4(신천동 56-1번지)에 9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