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체인 인천아트센터㈜는 오는 16일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지하 3층 ~ 15층, 전용면적 22~74㎡, 13개 타입, 343실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아트포레’ 상업시설과 함께 여가·문화·쇼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난달 분양된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국내 최초 해수공원을 품은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군 최고 65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아트포레’는 연면적 5만6358.73㎡ 규모이며 지하 3층 ~ 지상 15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들어선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와 함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송도의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IBD) 내에 위치해 이미 주변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GCF·포스코건설·대우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향후 총 582만8000여m²의 땅에 주거시설과 관광레저문화의료시설이 연계된 랜드마크시티도 개발 예정이다. 최근 부영주택의 포스코건설 사옥 매입과 더불어 신규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올 10월에는 지능형 로봇 제조업체인 유진로봇이 입주할 계획이며, 4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송도국제병원, 종사자가 3만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송도 테마파크 등의 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입지하는 만큼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 역세권 입지이며, 인근에 위치한 인천대교·서울외곽순환도로·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역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송도에서 잠실과 여의도를 잇는 광역버스(M버스)가 오는 9월 운행 예정에 있으며,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로 이어지는 GTX B노선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물론, 코스트코 송도점과 커넬워크, 아라프라자(올해 말 예정)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트리플 스트리트 복합 쇼핑몰·롯데마트 등도 차로 5~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송도 내에서도 쇼핑의 메카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센트럴파크 내 위치한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 수상택시를 이용 가능하며, 저녁에는 선셋카페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아트센터 인천’도 개관을 앞두고 있어 문화생활도 쉽게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은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예송초(‘18년 3월 개교 예정)·예송중·인천대 송도캠퍼스 등도 단지에서 2Km 이내 거리에 입지해 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도 등도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