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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신탄리~철원간 철도복원 착공
철원군 주민들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
2008년 01월 04일 (금) 13:26:00 일간부동산 webmaster@dailybds.com
6.25 전쟁 이후 연천군 신탄리에서 단절되었던 경원선을 철원까지 복원하는 공사가 착수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역에서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까지 5.7km간 단절된 철도노선을 2010년까지 복원하는 사업으로서, 철도노선의 복원으로 그 동안 철도가 연천군 신탄리역까지만 운행되어 철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철원군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사업의 실시설계를 ‘07년 8월 완료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무리한 후 신동아건설을 시공사로 계약하여 공사에 착수했다.

신탄리～철원간 철도복원사업의 총사업비는 설계결과에 따라 58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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