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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토지 및 주택(2기분) 재산세 1,123억원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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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개 자치시군에서는 금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각 시군 소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재산세 1,123억원을 부과하고 납부토록 일제히 고지하였다.
주택 소유자는 7월에 1차로 재산세 50%를 납부하였으며,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50%와 토지분 재산세 전 세액은 이달에 납부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납부하게 되는 재산세는 납부마감일인 9월30일이 일요일이어서 납부기한이 10월 1일까지 자동연장 되지만, 추석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추석 이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3일에 불과하여, 경남도에서는 금융기관의 창구혼잡을 우려하여 가급적 추석연휴 이전에 재산세를 납부토록 당부 했다.
2007년도 연간 재산세 총액은 1,676억원(7월 553억원, 9월 1,123억원)으로써 전년도 1,418억원 대비 258억원(18.2%)이 증가하였으며, 주요 증가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7.4%)과 2007년 과표적용율 인상(55%→60%)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203이 증가하였다
한편, 지난 7월과 9월로 나누어 50%씩 부과된 주택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에는 지난 해 서민주택 세부담 완화 방침에 따라 주택공시가격 3억원이하의 주택에 대하여는 세부담상한율 5%이내를 적용하여 재산세 증가를 최소화 하였다.
금년에 부과된 재산세의 시군별 규모는 김해시가 311억원으로 가장 많고 창원시 308억원, 양산시 230억원 순이며, 반대로 가장 적은 시군은 의령군 8억원, 남해군과 함양군 12억원, 산청군 14억원 순이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9. 17부터 10. 1 사이에 금융기관 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되고, 고지된 재산세에 의문사항이 있을 때는 물건소재지의 시군 세무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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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5.5.23 금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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