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월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내 B1블록에서 '율하자이힐스테이트( 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규모의 10개동, 총 124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74㎡ 213가구 △84㎡A 674가구 △84㎡B 225가구 △84㎡C 133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별공급 797가구, 일반공급은 448가구다.

이 단지는 전세 가격의 상승세가 3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부산과 창원에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율하2지구는 부산과 창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창원이나 김해, 부산 강서에서 직장 기반을 두고 거주하기 좋다. 차량으로 이동했을 때 20분 이내로 부산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미 율하중, 김해외고 등이 율하 지구 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LH가 주관하는 공공택지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만나 합리적 분양가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라는 강점도 있다.

LH가 공공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양가격도 주변 시세나 분양가 보다 낮을 전망이다. 특히 김해에서는 사실상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라 희소성도 높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2017년 1월초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