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

대우건설은 청주 도심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청주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73~84㎡ 총 1034가구 규모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산업단지와 함께 주거지, 교육, 녹지, 교통, 편의, 상업시설을 아우로는 복합도시로 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이곳에 투자를 확정하면서 직주근접 배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주변으로 초등학교 신설(예정)되고,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입주 후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제1·2외곽순환도로, 서청주IC, 청주IC로의 진출입이 쉽고, 오창 산단~청주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엘지로)가 최근 개통돼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여건이 개선됐다. 여기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가구당 1.5대의 광폭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별동 어린이집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재 이 사업장은 저층 위주의 일부 미계약 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계약조건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일부)과 발코니 확장 계약시 중문 또는 바닥타일 무상 선택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