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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대구 4차선도로 민간투자시설 사업 실시협약 및 시행사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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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대구 4차순환도로(상인~범물간) 민간투자시설 사업에 실시협약 및 시행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중심부의 앞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통해 수성구 범물동에서 달서구 상인동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이미 완공된 동측구간에 이어 대구 4차순환선을 구성하는 두번째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시의 외곽지역간을 연결하는 도로망 일부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도시교통과 지역교통의 분리처리로 대도시권 교통정체를 해소시키기 위한 정보의 제 4차 국토종합계획 중대도시권 외곽순환도로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대구 4차순환선도로 사업은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공 후 시설물의 소유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먼저 이전하고 26년 동안 시설물을 운영하여 투자금액을 회수할 예정하다. 이번 공사는 총 공사비 2,779.5억원으로 태영건설은 이중 2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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