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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업계 최초「옥외폭로시험장」운영 |
| 건설자재 교체주기 파악해 건물 노후화 사전 방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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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사장 李相大) 건설부문은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마감재의 신뢰성 및 내구성 시험평가에 관한 기술협력, 공동연구 등을 통해 품질과 시공 기술을 높여 래미안 아파트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성수지를 주원료로 하는 건축 마감재의 경우 자외선, 오존, 폭염, 염분, 산성비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건축 마감재의 성능저하가 건축물의 사용수명까지 단축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협약식 체결의 목적이다.
삼성건설은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이 운영하는 충남 서산의 옥외시험장내에 건설업계 최초로 200평 규모의「전용 시험장」을 설치하여 다양한 시험을 거쳐 가장 성능이 뛰어난 마감재를 자사의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건설 주택사업본부 박기성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축 마감재의 수명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적기에 유지 보수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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